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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처음 병원 방문했을때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갔었었는데..
이렇게 제 품에 아가가 안겨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일찍 글을 쓰고 싶었는데 아기 100일이 지나서야 쓰네요
4번의 유산 그리고 다섯번째 임신..
임신 중에도 심장의 삼첨판 역류, 양수과다증,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양수과소증이라는
많은 일도 겪었지만 이렇게 소중한 아기를 낳을 수 있었던 것은
이중엽 선생님 덕분입니다.
가족이 완성된 기분입니다.
선생님, 저희 부부의 고마움은 정말 이루 말하지 못할 만큼 큽니다~
정말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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